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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 증권전문가 양성과정 개설…7/3, 7/10일 공개강연회

기사입력 : 2010년07월01일 14:28

최종수정 : 2010년07월01일 14:28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일반인들의 증권지식 함양 및 증권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특별교육과정을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식시장에 대한 기본 소양부터 기본적•기술적 분석, 보조지표 활용, 기업가치평가, 기업분석방법, 경제와 산업분석, 시장예측 등의 이론교육은 물론, 수강생과 함께 장중 시장을 분석하고 종목을 발굴하고, 실전트레이딩까지 해보는 실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초과정부터 고급 실전까지 두루 다룰 예정이어서,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주부는 물론, 금융권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 그리고 미취업자, 재취업 희망자 등 모두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기간 동안 성적 우수자에게는 씽크풀 증권전문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증권사 투자권유대행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알선을 도와준다. 또한 카페를 개설해 수강생들간의 정보교류 및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씽크풀이 인프라를 제공한다.

증권전문가양성과정은 월요일, 수요일 주간과 야간에 진행되는 주중반 2개와 토요일에만 진행되는 주말반 등 총 3개 반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이며,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씽크풀 홈페이지(http://www.thinkpool.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씽크풀은 증권전문가 양성과정을 위한 교육설명회 오는 7월 3일과 10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숭실대학교 안익태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증권전문가 2인이 강사로 나서 “주식투자 승리비법은 지식과 심리다!”, “펀더멘털로 고르고 차트로 잡아라” 등을 주제로 공개강연회를 할 예정이다. 증권전문가양성과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공개강연회에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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