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금융감독원 김종창 원장은 잠재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위기 상황 재발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2일 김종창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보고를 통해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잠재위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국내 금융시장에서 위기상황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고 견조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감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금융감독원이 집중 추진할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소비자보호 강화 ▲검사기능 내실화 및 품질 제고 ▲금융감독 선진화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애로 완화 ▲글로벌 금융협력 강화 등을 내세웠다.
소비자보호 측면에서 기존 금융관행 및 제도를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전면 재점검하고 소비자에게 과다한 피해를 유발하는 일이 없도록 민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검사기능 내실화를 위해 시장변화에 따른 테마검사를 실시하고 사전예방적 검사기능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회사별로 감독규제를 차별화하고 리스크중심 감독을 강화함은 물론 건전성 감독기준의 선진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대형금융기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가동하고 자산쏠림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출입도 정밀하게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기업별 구조조정도 상시체제로 운영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밖에 전체 PF대출 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전성이 미흡한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자본확충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2일 김종창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보고를 통해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잠재위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국내 금융시장에서 위기상황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고 견조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감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금융감독원이 집중 추진할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소비자보호 강화 ▲검사기능 내실화 및 품질 제고 ▲금융감독 선진화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애로 완화 ▲글로벌 금융협력 강화 등을 내세웠다.
소비자보호 측면에서 기존 금융관행 및 제도를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전면 재점검하고 소비자에게 과다한 피해를 유발하는 일이 없도록 민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검사기능 내실화를 위해 시장변화에 따른 테마검사를 실시하고 사전예방적 검사기능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회사별로 감독규제를 차별화하고 리스크중심 감독을 강화함은 물론 건전성 감독기준의 선진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대형금융기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가동하고 자산쏠림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출입도 정밀하게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기업별 구조조정도 상시체제로 운영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밖에 전체 PF대출 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전성이 미흡한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자본확충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