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금결제 확대, 협력사 우수사원 해외연수 지원
- 대형마트, 홈쇼핑에 이어 유통분야 상생문화 확산
[뉴스핌=신동진 기자] 5개 대형백화점이 남품업체에 총 5441억원 지원 등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17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 PLAZA 5개 백화점 대표와 2500여개 협력사 대표 등 200여명은 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허태열 정무위원장,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 체결 합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합동선포식에서 5개 백화점은 중소납품업체들에 대해 공정한 유통거래의 보장과 함께 5441억원의 자금지원, 대금지급 조건 개선(현금 결제비율 97~100%, 월 2~3회 대금지급 등), 기술지원 및 교육훈련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정호열 위원장은 축사에서 "백화점은 중소납품업자에게 안정적인 거래관계의 보장, 납품대금 지급조건 개선, 마케팅, 판매기법 등을 지원해 중소납품업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후원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 납품업자는 부단한 품질개선, 기술개발, 원가절감 등을 통해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고 백화점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위원장은 또 "백화점과 납품업체들이 과거의 불공정 관행과 이기심을 버리고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을 약속하고 이를 실천하는 상생(Win-Win) 관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 대형마트, 홈쇼핑에 이어 유통분야 상생문화 확산
[뉴스핌=신동진 기자] 5개 대형백화점이 남품업체에 총 5441억원 지원 등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17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 PLAZA 5개 백화점 대표와 2500여개 협력사 대표 등 200여명은 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허태열 정무위원장,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 체결 합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합동선포식에서 5개 백화점은 중소납품업체들에 대해 공정한 유통거래의 보장과 함께 5441억원의 자금지원, 대금지급 조건 개선(현금 결제비율 97~100%, 월 2~3회 대금지급 등), 기술지원 및 교육훈련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정호열 위원장은 축사에서 "백화점은 중소납품업자에게 안정적인 거래관계의 보장, 납품대금 지급조건 개선, 마케팅, 판매기법 등을 지원해 중소납품업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후원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 납품업자는 부단한 품질개선, 기술개발, 원가절감 등을 통해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고 백화점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위원장은 또 "백화점과 납품업체들이 과거의 불공정 관행과 이기심을 버리고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을 약속하고 이를 실천하는 상생(Win-Win) 관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