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제철의 우유철 사장이 한국의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지식경제부는 9일 안현호 지경부 제1차관, 정준양 POSCO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포스코 센터에서 제 11회 '철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념식에서 현대제철의 우유철 사장이 수상하는 금탑산업훈장에 이어 은탑산업훈장은 POSCO의 오창관 부사장, 동탑산업훈장은 제스코의 이기원 회장이 수상한다.
아울러 동부제철의 조길상 부사장, 현대제철의 김수민 부사장, 현대로템의 정현식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지경부 안현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산업 발전의 유공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위기는 변화의 씨앗을 품고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적극 대응하면서 급변하는 철강업계의 변화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안 차관은 이어 "올해 계획된 7조원 규모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해 일자리 창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철의 날'은 한국 최초의 현대식 용광로인 포항제철소에서 처음 쇳물을 생산한 지난 1973년 6월 9일을 기념하는 날로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과 시상식 등의 행사를 개최해 왔다.
지식경제부는 9일 안현호 지경부 제1차관, 정준양 POSCO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포스코 센터에서 제 11회 '철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념식에서 현대제철의 우유철 사장이 수상하는 금탑산업훈장에 이어 은탑산업훈장은 POSCO의 오창관 부사장, 동탑산업훈장은 제스코의 이기원 회장이 수상한다.
아울러 동부제철의 조길상 부사장, 현대제철의 김수민 부사장, 현대로템의 정현식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지경부 안현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산업 발전의 유공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위기는 변화의 씨앗을 품고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적극 대응하면서 급변하는 철강업계의 변화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안 차관은 이어 "올해 계획된 7조원 규모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해 일자리 창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철의 날'은 한국 최초의 현대식 용광로인 포항제철소에서 처음 쇳물을 생산한 지난 1973년 6월 9일을 기념하는 날로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과 시상식 등의 행사를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