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유럽발 재정위기 확산 우려에 국내 증시가 2%대의 하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이맥스 인수를 발표한 위메이드가 나홀로 강세다.
이는 조이맥스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신작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는 7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70% 오른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 가량 하락하며 장을 시작한 위메이드는 이후 우리투자증권과 동양,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반전에 성공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위메이드의 조이맥스 인수에 대한 증권가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나태열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이맥스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서버 기술은 프로젝트 종속성이 크지 않아 활용도가 높다"며 "위메이드의 이번 인수 결정은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GSP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 중인 조이맥스 인수를 통해 향후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비용 절감 등의 높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위메이드가 이번 M&A를 통해 2000만명 이상의 해외 사용자 기반과 성공적인 GSP(Global Service Platform) 운영 경험 및 서비스 인프라,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위메이드의 다양한 게임들을 GSP를 통해 서비스할수 있을 것"이라며 "위메이드의 컨텐츠와 조이맥스의 플랫폼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외에 위메이드의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태다.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이달 중 미르의 전설3의 비공개테스트(CBT)가 계획돼 있다"며 "미르의 전설3가 순차적으로 상용화되면 위메이드의 실적 개선도 빠르게 진행 될 것"이라는 예상했다.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중국과 한국에서 각각 출시되는 미르의 전설3와 창천2의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대작급 기대작의 출시에 따라 기존에 제기됐던 신작 모멘텀의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올 3월 업데이트를 실시한 미르의 전설2가 지난달부터 중국 매출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금창출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조이맥스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신작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는 7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70% 오른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 가량 하락하며 장을 시작한 위메이드는 이후 우리투자증권과 동양,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반전에 성공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위메이드의 조이맥스 인수에 대한 증권가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나태열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이맥스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서버 기술은 프로젝트 종속성이 크지 않아 활용도가 높다"며 "위메이드의 이번 인수 결정은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GSP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 중인 조이맥스 인수를 통해 향후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비용 절감 등의 높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위메이드가 이번 M&A를 통해 2000만명 이상의 해외 사용자 기반과 성공적인 GSP(Global Service Platform) 운영 경험 및 서비스 인프라,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위메이드의 다양한 게임들을 GSP를 통해 서비스할수 있을 것"이라며 "위메이드의 컨텐츠와 조이맥스의 플랫폼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외에 위메이드의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태다.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이달 중 미르의 전설3의 비공개테스트(CBT)가 계획돼 있다"며 "미르의 전설3가 순차적으로 상용화되면 위메이드의 실적 개선도 빠르게 진행 될 것"이라는 예상했다.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중국과 한국에서 각각 출시되는 미르의 전설3와 창천2의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대작급 기대작의 출시에 따라 기존에 제기됐던 신작 모멘텀의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올 3월 업데이트를 실시한 미르의 전설2가 지난달부터 중국 매출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금창출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