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용훈 특파원] 예상에 못미친 5월 고용지표가 미국 고용시장의 취약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애틀란타 연방은행의 데니스 록하트 총재가 지적했다.
록하트 총재는 4일(현지시간) 알라바마 은행가협회의 한 행사에 참석, 기자들에게 "(5월 고용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고용시장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록하트 총재는 이어 "그러나 한달 지표에 너무 과민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인구조사 인력채용에 힘입어 43만1000개 증가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51만3000개 증가 예상에 못미쳤다고 밝혔다.
록하트 총재는 또 더블딥 침체는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한 뒤 미국 경제가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한 것 처럼 금리 인상을 수용할 만큼 준비가 되어있지는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호닉 총재는 전일 경제 회복세가 모멘텀을 얻어가며 급격한 대출비용 상승을 막기 위해 올 여름이 끝날 때까지 연준이 금리를 1.0%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록하트 총재는 4일(현지시간) 알라바마 은행가협회의 한 행사에 참석, 기자들에게 "(5월 고용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고용시장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록하트 총재는 이어 "그러나 한달 지표에 너무 과민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인구조사 인력채용에 힘입어 43만1000개 증가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51만3000개 증가 예상에 못미쳤다고 밝혔다.
록하트 총재는 또 더블딥 침체는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한 뒤 미국 경제가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한 것 처럼 금리 인상을 수용할 만큼 준비가 되어있지는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호닉 총재는 전일 경제 회복세가 모멘텀을 얻어가며 급격한 대출비용 상승을 막기 위해 올 여름이 끝날 때까지 연준이 금리를 1.0%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