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와 정관일부변경, 이사 선임 등을 원안대로 결의했다.
지난해 170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8% 성장을 달성한 부광약품은 391억원의 영업이익과 2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확정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는 이날 오전 부광약품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과 정창수 부회장, 박원태 상무이사가 재선임됐다. 또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도 의결됐다.
이날 이성구 대표는 "약가 인하 및 공정 경쟁 규약 등이 개정되면서 영업활동이 위축되는 힘든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성장과 영업이익률 22.8%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현재 중앙연구소를 본사로 이전하기 위한 신축공사가 시작돼 본사와의 원활한 교류를 통한 R&D 분야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안전성 논란이 제기됐던 신약 클레부딘의 매출이 회복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3월부터 필리핀 수출과 중국에서의 3상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정이 올 하반기 발매 예정이며, 계열회사인 안트로젠에서 라이센싱한 '레모둘린주사'가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를 득해 약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70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8% 성장을 달성한 부광약품은 391억원의 영업이익과 2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확정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는 이날 오전 부광약품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과 정창수 부회장, 박원태 상무이사가 재선임됐다. 또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도 의결됐다.
이날 이성구 대표는 "약가 인하 및 공정 경쟁 규약 등이 개정되면서 영업활동이 위축되는 힘든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성장과 영업이익률 22.8%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현재 중앙연구소를 본사로 이전하기 위한 신축공사가 시작돼 본사와의 원활한 교류를 통한 R&D 분야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안전성 논란이 제기됐던 신약 클레부딘의 매출이 회복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3월부터 필리핀 수출과 중국에서의 3상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정이 올 하반기 발매 예정이며, 계열회사인 안트로젠에서 라이센싱한 '레모둘린주사'가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를 득해 약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