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씨티그룹과 모간스탠리는 재무부가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반락했다.
반면 공예품 소매기업인 조앤스토어(Jo-Ann Stores)는 실적 호재에 주가가 급반등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보유중인 씨티그룹의 지분 15억주를 주당 4.13달러, 총 62억 달러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씨티그룹의 지분 매각은 지난달 재무부가 현재 보유중인 77억주 상당의 씨티그룹 지분을 순차적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이다.
재무부는 다음달 말까지 씨티그룹 지분 15억주를 추가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씨티그룹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2% 이상 상승했지만 마감 후 거래에서는 0.7%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 회사 지분 매각에 대해 15억달러 이내의 재략적 권한을 부여 받은 모간스탠리는 1% 가량 오르고 있다.
조앤스토어는 회계연도 1/4분기에 주당 66센트, 총 182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센트에서 두 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지만 월가 예상치인 44센트는 밑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억 8030만달러로 집계, 예상치인 4억 8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한편 올해 연간 순익 전망치는 주당 2.95~3.10달러로 제시돼, 기존의 2.75~2.90달러를 웃돌았다. 이 같은 수준은 전문가 예상치인 2.95달러보다도 양호한 수준이다.
정규장에서 0.4% 하락한 이 회사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대 오름세로 반전했다.
반면 공예품 소매기업인 조앤스토어(Jo-Ann Stores)는 실적 호재에 주가가 급반등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보유중인 씨티그룹의 지분 15억주를 주당 4.13달러, 총 62억 달러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씨티그룹의 지분 매각은 지난달 재무부가 현재 보유중인 77억주 상당의 씨티그룹 지분을 순차적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이다.
재무부는 다음달 말까지 씨티그룹 지분 15억주를 추가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씨티그룹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2% 이상 상승했지만 마감 후 거래에서는 0.7%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 회사 지분 매각에 대해 15억달러 이내의 재략적 권한을 부여 받은 모간스탠리는 1% 가량 오르고 있다.
조앤스토어는 회계연도 1/4분기에 주당 66센트, 총 182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센트에서 두 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지만 월가 예상치인 44센트는 밑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억 8030만달러로 집계, 예상치인 4억 8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한편 올해 연간 순익 전망치는 주당 2.95~3.10달러로 제시돼, 기존의 2.75~2.90달러를 웃돌았다. 이 같은 수준은 전문가 예상치인 2.95달러보다도 양호한 수준이다.
정규장에서 0.4% 하락한 이 회사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대 오름세로 반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