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의 테크노파크가 해외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됐다.
실리콘밸리로 성장한 미국의 스탠포드 리서치파크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 한국의 테크노파크가 이제는 해외로 모델을 전수하게 된 것이다.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연이 공동참여, 기술개발거점단지를 조성하고 R&D 및 창업보육을 지원하는 테크노파크는 현재 전국에서 총 18개가 운영중이다.
지식경제부는 25일 지난 10일부터 2주간 태국, 키르키즈스탄, UAE, 카자흐스탄, 인도, 라오스, 튀니지, 인도네시아 등 8개국 23여명의 공무원, 대학교수, 연구원을 초청해 '한국의 테크노파크 모델 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에 튀니지, 태국 등에서 18명, 2009년에는 코스타리카, 아제르바이젠 등에서 17명 교육에 이은 3번째 교육이다.
교육 후 인도네시아의 과학기술혁신센터는 강원테크노파크와 바이오 산업 특화 테크노파크 건립을 위한 MOU를, 카자흐스탄 기술대학교는 광주 테크노파크와 광산업분야 협력 MOU를, 키르키즈스탄 에너지부와 경남 테크노파크는 에너지분야 협력 MOU를 차결할 예정이다.
지경부의 유동주 지역산업과장은 "교육프로그램은 그간 테크노파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역점을 두고 테크노파크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실제 견학하는 등 현장중심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로 성장한 미국의 스탠포드 리서치파크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 한국의 테크노파크가 이제는 해외로 모델을 전수하게 된 것이다.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연이 공동참여, 기술개발거점단지를 조성하고 R&D 및 창업보육을 지원하는 테크노파크는 현재 전국에서 총 18개가 운영중이다.
지식경제부는 25일 지난 10일부터 2주간 태국, 키르키즈스탄, UAE, 카자흐스탄, 인도, 라오스, 튀니지, 인도네시아 등 8개국 23여명의 공무원, 대학교수, 연구원을 초청해 '한국의 테크노파크 모델 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에 튀니지, 태국 등에서 18명, 2009년에는 코스타리카, 아제르바이젠 등에서 17명 교육에 이은 3번째 교육이다.
교육 후 인도네시아의 과학기술혁신센터는 강원테크노파크와 바이오 산업 특화 테크노파크 건립을 위한 MOU를, 카자흐스탄 기술대학교는 광주 테크노파크와 광산업분야 협력 MOU를, 키르키즈스탄 에너지부와 경남 테크노파크는 에너지분야 협력 MOU를 차결할 예정이다.
지경부의 유동주 지역산업과장은 "교육프로그램은 그간 테크노파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역점을 두고 테크노파크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실제 견학하는 등 현장중심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