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이엠코리아와 MDS테크등 관련부품주 주목
주식시장에서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관련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일 공군이 4년6개월 만에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의 전력화사업을 완료하는 행사를 진행한 뒤 주식시장에서 관련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차원에서 'T-50'의 해외수출성사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사 땐 관련주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14일 주식시장과 정부등에 따르면 공군 초음속고등훈련기인 'T-50'의 전력화가 완료되면서 정부차원에서 야심차게 추진중인 UAE(아랍에미레이트)와 싱가포르등 국산고등훈련기 수출작업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앞서 공군은 전일(13일)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서 이계훈 공군참모총장등 공군관계자와 사업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T-50 전력화 완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군이 지난 2005년 12월 KAI(한국항공우주산업)로부터 첫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인수 받은 뒤 4년 6개월 만에 전력화를 완료하는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이로써 국산 초음속 항공기를 통한 자국전투조종사 배출이 가능한 국가에 한국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무엇보다도 현재 추진중인 'T-50'의 해외수출 성사가능성도 커졌다는 시각이다. 현재 정부는 UAE와 싱가포르등에 'T-50'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T-50 대당 수출가격이 약 2500만 달러로 중형 승용차 1000여 대와 맞먹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이 때문에 'T-50'의 해외수출성사 땐 관련산업에 미치는 부과효과가 크다.
'T-50'의 수출 성사 가능한 국가는 단연 UAE와 싱가포르다. 루마이틴 UAE 총참모장의 경우 지난 2월 군사대표단을 이끌고 방한, 국방부를 방문해 김태영 국방장관을 만나 T-50등 방산수출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키도 했다.
싱가포르도 국토면적이 협소, 조종사 훈련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T-50'전력화사업 완료로 조종사 양성과 연계시킨다면 수출성사 전망이 밝다는 의견이다.
이런 점에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주의 수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T-50'관련주는 이엠코리아와 MDS테크 그리고 퍼스텍이 꼽힌다.
이들 종목은 'T-50'이 부각될 때 마다 주식시장에서 조명을 받은 사례가 있다. 전문가들 역시 긍정적인 시각을 주고 있다. 이엠코리아의 경우 T-50 랜딩기어를 지난 2007년 부터 양산화시켜 납품하고 있다는 이유이고 MDS테크는 항공용 OS 자체 개발에 성공, 지식경제부 지원 아래 T-50에 적용하기 위한 시험 장착 테스트를 진행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퍼스텍은 또 조정석 패널 조립체 등을 제작, 조립하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주식시장에서 MDS테크와 에임코리아는 각각 6%, 1%이상 상승흐름을 기록하고 있으며 퍼스텍도 1%이상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관련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일 공군이 4년6개월 만에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의 전력화사업을 완료하는 행사를 진행한 뒤 주식시장에서 관련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차원에서 'T-50'의 해외수출성사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사 땐 관련주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14일 주식시장과 정부등에 따르면 공군 초음속고등훈련기인 'T-50'의 전력화가 완료되면서 정부차원에서 야심차게 추진중인 UAE(아랍에미레이트)와 싱가포르등 국산고등훈련기 수출작업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앞서 공군은 전일(13일)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서 이계훈 공군참모총장등 공군관계자와 사업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T-50 전력화 완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군이 지난 2005년 12월 KAI(한국항공우주산업)로부터 첫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인수 받은 뒤 4년 6개월 만에 전력화를 완료하는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이로써 국산 초음속 항공기를 통한 자국전투조종사 배출이 가능한 국가에 한국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무엇보다도 현재 추진중인 'T-50'의 해외수출 성사가능성도 커졌다는 시각이다. 현재 정부는 UAE와 싱가포르등에 'T-50'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T-50 대당 수출가격이 약 2500만 달러로 중형 승용차 1000여 대와 맞먹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이 때문에 'T-50'의 해외수출성사 땐 관련산업에 미치는 부과효과가 크다.
'T-50'의 수출 성사 가능한 국가는 단연 UAE와 싱가포르다. 루마이틴 UAE 총참모장의 경우 지난 2월 군사대표단을 이끌고 방한, 국방부를 방문해 김태영 국방장관을 만나 T-50등 방산수출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키도 했다.
싱가포르도 국토면적이 협소, 조종사 훈련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T-50'전력화사업 완료로 조종사 양성과 연계시킨다면 수출성사 전망이 밝다는 의견이다.
이런 점에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주의 수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T-50'관련주는 이엠코리아와 MDS테크 그리고 퍼스텍이 꼽힌다.
이들 종목은 'T-50'이 부각될 때 마다 주식시장에서 조명을 받은 사례가 있다. 전문가들 역시 긍정적인 시각을 주고 있다. 이엠코리아의 경우 T-50 랜딩기어를 지난 2007년 부터 양산화시켜 납품하고 있다는 이유이고 MDS테크는 항공용 OS 자체 개발에 성공, 지식경제부 지원 아래 T-50에 적용하기 위한 시험 장착 테스트를 진행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퍼스텍은 또 조정석 패널 조립체 등을 제작, 조립하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주식시장에서 MDS테크와 에임코리아는 각각 6%, 1%이상 상승흐름을 기록하고 있으며 퍼스텍도 1%이상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