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재계 이익 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이 한중일 3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일환으로 각국의 제품표준을 단일화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중국 측에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미타라이 후지오 게이단렌 회장은 "양국한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 한국과 일본의 제품표준 단일화 논의를 중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날 미타라이 회장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표준 단일화 제안을 제시했으며 원자바오 총리는 일본 측의 제안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타라이 회장은 지적 재산권 보호문제가 선결되어애 하기 때문에 중국의 표준 단일화를 위한 특정 기술적 협력안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미타라이 후지오 게이단렌 회장은 "양국한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 한국과 일본의 제품표준 단일화 논의를 중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날 미타라이 회장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표준 단일화 제안을 제시했으며 원자바오 총리는 일본 측의 제안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타라이 회장은 지적 재산권 보호문제가 선결되어애 하기 때문에 중국의 표준 단일화를 위한 특정 기술적 협력안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