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씨앤비텍(대표이사 유봉훈)은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영업이익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89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신제품 출시와 해외 마케팅 강화에 따른 외형성장으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1035억원, 당기순이익은 40% 증가한 110억원으로 전망했다.
씨앤비텍은 자체 개발한 영상신호처리칩(DSP: Digital Signal Processor)을 내장한 지능형 적외선 카메라를 올초부터 국내외에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산업 행사인 'IFSEC 2010'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개발한 풀 HD CCTV를 전시 중이다.
해외 IP 카메라 시장 진출도 올해 본격화 되고 있다. IP 카메라는 원격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카메라를 제어하고 수신영상의 저장, 화면 분할, 편집 등이 가능한 디지털 CCTV로,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씨앤비텍의 올 1/4분기 매출액은 1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6.3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37.72% 감소한 150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씨앤비텍은 전체 매출에 대한 수출 비중이 크기 때문에 매출액을 달러로 환산하면 전년동기 대비 18.1% 증가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씨앤비텍 관계자는 "중국을 포함한 해외법인의 실적 호조로 올 1/4분기 연결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97% 증가했다"며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환율하락으로 외환평가 손실이 발생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수요가 높게 나타나는 CCTV 산업의 계절적 특성과 제품 수요, 환율을 감안하면 올해 1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측은 또 신제품 출시와 해외 마케팅 강화에 따른 외형성장으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1035억원, 당기순이익은 40% 증가한 110억원으로 전망했다.
씨앤비텍은 자체 개발한 영상신호처리칩(DSP: Digital Signal Processor)을 내장한 지능형 적외선 카메라를 올초부터 국내외에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산업 행사인 'IFSEC 2010'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개발한 풀 HD CCTV를 전시 중이다.
해외 IP 카메라 시장 진출도 올해 본격화 되고 있다. IP 카메라는 원격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카메라를 제어하고 수신영상의 저장, 화면 분할, 편집 등이 가능한 디지털 CCTV로,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씨앤비텍의 올 1/4분기 매출액은 1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6.3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37.72% 감소한 150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씨앤비텍은 전체 매출에 대한 수출 비중이 크기 때문에 매출액을 달러로 환산하면 전년동기 대비 18.1% 증가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씨앤비텍 관계자는 "중국을 포함한 해외법인의 실적 호조로 올 1/4분기 연결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97% 증가했다"며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환율하락으로 외환평가 손실이 발생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수요가 높게 나타나는 CCTV 산업의 계절적 특성과 제품 수요, 환율을 감안하면 올해 1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