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스마트폰에서 캐시백 포인트 적립 및 조회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http://img.newspim.com/2010/05/ty-0511-2.jpg)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형)는 11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업체 ‘플라잉핑거(Flying Finger)’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 OK캐시백 어플리케이션 ‘OK캐시백 터치(OK Cashbag Touc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스마트폰에서 OK캐시백 카드를 등록, 포인트를 조회하고 적립하는 것이 주 기능으로 T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보유한 카드를 등록하면 가용 포인트를 조회해 볼 수 있으며 온라인 쿠폰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별도의 홈페이지 접속 없이 바로 적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전국 4만 5천여 개 OK캐시백 제휴 매장을 카테고리 별로 조회해 볼 수 있으며 각 매장의 적립율, 특징도 확인할 수 있어 OK캐시백 이용의 편의를 더했다.
SK마케팅앤컴퍼니 관계자는“스마트폰은 빠르게 확산되면서 향후 ‘전자 지갑’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OK캐시백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