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삼성SDS가 주식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로젠택배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유진그룹 역시 로젠택배의 삼성SDS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1일 삼성SDS와 유진그룹에 따르면 최근 시장일각에서 퍼지고 있는 삼성SDS의 로젠택배 인수설과 관련,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SDS 관계자는 "삼성의 물류구조상 국내 물류기업을 인수할 가능성은 없다"며 "더욱이 국내물류기업 인수 얘기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의 물류 자회사인 삼성전자로지텍에서 국내 물류를 총괄하고 있는 상황에서 로젠택배 인수설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유진그룹측도 삼성SDS의 로젠택배 인수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글로벌기업인 삼성에서 국내 택배기업인 로젠택배 인수를 추진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유진기업 주가는 로젠택배의 삼성SDS 매각설이 나오면서 5%이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11일 삼성SDS와 유진그룹에 따르면 최근 시장일각에서 퍼지고 있는 삼성SDS의 로젠택배 인수설과 관련,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SDS 관계자는 "삼성의 물류구조상 국내 물류기업을 인수할 가능성은 없다"며 "더욱이 국내물류기업 인수 얘기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의 물류 자회사인 삼성전자로지텍에서 국내 물류를 총괄하고 있는 상황에서 로젠택배 인수설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유진그룹측도 삼성SDS의 로젠택배 인수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글로벌기업인 삼성에서 국내 택배기업인 로젠택배 인수를 추진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유진기업 주가는 로젠택배의 삼성SDS 매각설이 나오면서 5%이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