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차그룹 종합 중공업 회사인 현대로템이 미국 고속철 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현대로템의 이여성 부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를 잇따라 방문해 美 고속철 사업과 관련, 주 정부 관계자들에게 한국 고속철 KTX 산천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http://img.newspim.com/2010/05/1273206149.JPG)
미국은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도입을 발표하였으며, 2012년 9월 까지 총 93억 달러를 투자하여 총 11개 노선의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장 먼저 고속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플로리다주의 제프 코트감 부지사 및 케빈 티볼트 철도공사 사장 등을 만나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현대로템은 경부고속전철 제작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KTX산천의 기술을 개발하였고 지금은 400Km급의 차세대 고속철도를 개발하고 있다"며 "플로리다 여건에 맞는 고속철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코트감 플로리다 부지사는 "현대로템이 제작한 KTX 산천과 현재 진행중인 동력분산식 고속철의 연구개발 성과에 관심이 많다"면서 한국 고속철도의 기술 수준 및 운행 실적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현대로템은 이미 2004년부터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였고, 지난해 말에는 생산공장을 건설하여 전동차의 현지생산에 착수하는 등 미국시장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 왔다.
지난 2006년 필라델피아 전동차 120량 사업을 시작으로 LA 이층객차 131량, 보스톤 이층객차 75량 등 총 326량의 철도차량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대로템의 이여성 부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를 잇따라 방문해 美 고속철 사업과 관련, 주 정부 관계자들에게 한국 고속철 KTX 산천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미국은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도입을 발표하였으며, 2012년 9월 까지 총 93억 달러를 투자하여 총 11개 노선의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장 먼저 고속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플로리다주의 제프 코트감 부지사 및 케빈 티볼트 철도공사 사장 등을 만나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현대로템은 경부고속전철 제작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KTX산천의 기술을 개발하였고 지금은 400Km급의 차세대 고속철도를 개발하고 있다"며 "플로리다 여건에 맞는 고속철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코트감 플로리다 부지사는 "현대로템이 제작한 KTX 산천과 현재 진행중인 동력분산식 고속철의 연구개발 성과에 관심이 많다"면서 한국 고속철도의 기술 수준 및 운행 실적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현대로템은 이미 2004년부터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였고, 지난해 말에는 생산공장을 건설하여 전동차의 현지생산에 착수하는 등 미국시장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 왔다.
지난 2006년 필라델피아 전동차 120량 사업을 시작으로 LA 이층객차 131량, 보스톤 이층객차 75량 등 총 326량의 철도차량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