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대우조선해양이 앙골라서 최대 16억 달러 상당 부유식원유시추저장설비(FPSO) 수주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앙골라 제17광구 유전개발 프로젝트 운영사인 프랑스 토탈사가 발주한 '클로브(CLOV) FPSO 수주가 유력하다.
업계에선 토탈사와 대우조선 간 최종 계약이 빠르면 2분기 안에 체결될 것이으로 보고 있다.
클로브 유전 프로젝트는 앙골라 해상 제17광구(블록 17) 내 북서쪽에 위치한 4개 유전 개발 사업이다.
프랑스 토탈사는 지분 40%를 가진 운영권자로, 오는 2014년부터 클로브 광구에서 향후 20∼30년 간 1일 16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가 확정될 경우 대우조선은 올해 총 수주목표액 100억달러 중 35억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수주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6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앙골라 제17광구 유전개발 프로젝트 운영사인 프랑스 토탈사가 발주한 '클로브(CLOV) FPSO 수주가 유력하다.
업계에선 토탈사와 대우조선 간 최종 계약이 빠르면 2분기 안에 체결될 것이으로 보고 있다.
클로브 유전 프로젝트는 앙골라 해상 제17광구(블록 17) 내 북서쪽에 위치한 4개 유전 개발 사업이다.
프랑스 토탈사는 지분 40%를 가진 운영권자로, 오는 2014년부터 클로브 광구에서 향후 20∼30년 간 1일 16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가 확정될 경우 대우조선은 올해 총 수주목표액 100억달러 중 35억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수주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