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서울시 '아리수 아파트'에 남가좌현대아파트 등 7개 아파트단지가 참여한다.
28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남가좌현대아파트 등 7개 아파트단지, 녹색미래 등 4개 시민단체와 함께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10년 '아리수 아파트'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개 아파트 2021가구가 참여해 1차 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사업은 7개 아파트 4796가구로 참여폭을 크게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증하는 '아리수 아파트' 인증식과 2010년 사업추진을 위한 3자 공동추진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아리수 아파트'란 정수기 사용과 샘물 음용을 줄이고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등 건전한 소비생활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아파트를 말한다.
이때 서울시는 수질감시시스템 설치 및 공동 수질검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을 100% 보증하게 된다.
올해 사업 참여 아파트에는 8월까지 수질정보 시스템이 설치되며 전가구에 대한 아리수품질확인, 단지 내 수도배관 시설 진단 등도 실시된다.
10월말 전가구에 대한 음용행태 조사를 통해 수돗물 음용률 등 요건이 충족되면 '아리수 아파트' 로 인증 받게 된다.
인증을 받은 아파트에는 인증 현판 부착, 수질자동측정기 전광판 설치, 2~5년간 저수조 무료 수질검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09년 '아리수 아파트' 사업 추진을 통해 음용률 향상뿐만 아니라 정수기 미사용으로 인한 에너지절감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정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 아파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시민고객들이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할 것"이며 "에너지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저탄소 녹색 서울을 만드는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남가좌현대아파트 등 7개 아파트단지, 녹색미래 등 4개 시민단체와 함께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10년 '아리수 아파트'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개 아파트 2021가구가 참여해 1차 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사업은 7개 아파트 4796가구로 참여폭을 크게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증하는 '아리수 아파트' 인증식과 2010년 사업추진을 위한 3자 공동추진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아리수 아파트'란 정수기 사용과 샘물 음용을 줄이고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등 건전한 소비생활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아파트를 말한다.
이때 서울시는 수질감시시스템 설치 및 공동 수질검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을 100% 보증하게 된다.
올해 사업 참여 아파트에는 8월까지 수질정보 시스템이 설치되며 전가구에 대한 아리수품질확인, 단지 내 수도배관 시설 진단 등도 실시된다.
10월말 전가구에 대한 음용행태 조사를 통해 수돗물 음용률 등 요건이 충족되면 '아리수 아파트' 로 인증 받게 된다.
인증을 받은 아파트에는 인증 현판 부착, 수질자동측정기 전광판 설치, 2~5년간 저수조 무료 수질검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09년 '아리수 아파트' 사업 추진을 통해 음용률 향상뿐만 아니라 정수기 미사용으로 인한 에너지절감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정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 아파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시민고객들이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할 것"이며 "에너지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저탄소 녹색 서울을 만드는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