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삼성생명의 상장이 보험주 전반을 시장에서 부각시켜줄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도 함께 확산되고 있다.
오는 5월 12일 삼성생명이 상장될 경우 보험업종의 시가총액은 5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23일 종가 기준으로 5.2%까지 증가하게 되는 셈이다.
또 공모가가 11만원으로 결정된 만큼 그동안 손해보험주들이 받아왔던 밸류에이션 부담도 공모가 하단이었던 9만원 수준보다는 경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IG투자증권 지태현 애널리스트는 "상장 이후 시가총액 비중 변화에 따른 코스피 리밸런싱 과정에서 손해보험사들이 부각될 것"이라며 "장기보험 성장성과 이익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지는 손해보험사들이 부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올해 자동차보험료는 상반기 70%초반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3/4분기 중반 이후에는 상승하겠지만 4/4분기에는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특히 규모의 경제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은 중소형 보험사보다는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2위권 보험사들의 수혜를 예상했다.
그는 "타사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올해 장기보험 성장성과 이익증가가 전년대비 클 것으로 예상되는 손해보험사들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금리인상과 RBC 도입 중비로 채권위주의 투자전략을 유지하는 것도 긍정적인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지 애널리스트는 "손해율 고민은 그만하고 지속성장과 삼성생명의 상장을 즐길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오는 5월 12일 삼성생명이 상장될 경우 보험업종의 시가총액은 5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23일 종가 기준으로 5.2%까지 증가하게 되는 셈이다.
또 공모가가 11만원으로 결정된 만큼 그동안 손해보험주들이 받아왔던 밸류에이션 부담도 공모가 하단이었던 9만원 수준보다는 경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IG투자증권 지태현 애널리스트는 "상장 이후 시가총액 비중 변화에 따른 코스피 리밸런싱 과정에서 손해보험사들이 부각될 것"이라며 "장기보험 성장성과 이익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지는 손해보험사들이 부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올해 자동차보험료는 상반기 70%초반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3/4분기 중반 이후에는 상승하겠지만 4/4분기에는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특히 규모의 경제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은 중소형 보험사보다는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2위권 보험사들의 수혜를 예상했다.
그는 "타사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올해 장기보험 성장성과 이익증가가 전년대비 클 것으로 예상되는 손해보험사들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금리인상과 RBC 도입 중비로 채권위주의 투자전략을 유지하는 것도 긍정적인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지 애널리스트는 "손해율 고민은 그만하고 지속성장과 삼성생명의 상장을 즐길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