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기획재정부는 25일 한국이 첫 장관급 회의를 주재하며 세계경제 평가, 금융권 분담, 에너지 보조금 등 각국 이견을 조율해 코뮤니케를 도출함으로써 가교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또 2010년 의장국으로서 글로벌 경제이슈에 대한 리더십을 본격화했다는 것이 이번 워싱턴 회의의 주요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한국은 이슈노트 작성·배포 등 회의개최 준비, 장차관회의 진행, 코뮤니케 작성 등 회의 운영 전반을 주도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첫 번째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를 주재하고 오찬세션에서 금융소외계층 포용, 글로벌 금융안전망 등 2개 주제에 걸쳐 선도발언을 하는 등 의제논의를 주도했다.
또한, 윤증현 장관은 현지에서 미국·캐나다 등 G20 주요국가 재무장관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총재들과의 면담을 통해 의제논의 방향을 사전협의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세계 유수 석학 및 주요국 고위급과 금융규제 라운드테이블을 실시해 금융권 분담방안과 관련한 주요국 입장을 청취하고 핵심 쟁점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이와 함께 G20 회의종료 후 윤 장관은 캐나다 Flaherty 재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Joint Press Conference)에서 G20 재무장관회의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G20 의장국 최초로 IMFC와 함께 G20/IMFC 합동만찬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회의를 계기로 G20가 국제경제협력에 관한 프리미어 포럼(priemier forum)으로서 국제적 위상이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재정부는 "당초 IMF/WB 춘계회의 계기로 개최하는 임시회의(ad hoc)적 성격이었으나, 회원국 컨센서스에 의해 코뮤니케를 발표하는 등 주요 공식회의로 성격이 변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2일에 개최된 G7 재무장관회의는 코뮤니케와 기자회견을 갖지 않는 등 비공식회의로 전환했고, 아이티 문제 해결 등 G20이 개발에 대한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임과 아울러,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또 2010년 의장국으로서 글로벌 경제이슈에 대한 리더십을 본격화했다는 것이 이번 워싱턴 회의의 주요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한국은 이슈노트 작성·배포 등 회의개최 준비, 장차관회의 진행, 코뮤니케 작성 등 회의 운영 전반을 주도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첫 번째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를 주재하고 오찬세션에서 금융소외계층 포용, 글로벌 금융안전망 등 2개 주제에 걸쳐 선도발언을 하는 등 의제논의를 주도했다.
또한, 윤증현 장관은 현지에서 미국·캐나다 등 G20 주요국가 재무장관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총재들과의 면담을 통해 의제논의 방향을 사전협의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세계 유수 석학 및 주요국 고위급과 금융규제 라운드테이블을 실시해 금융권 분담방안과 관련한 주요국 입장을 청취하고 핵심 쟁점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이와 함께 G20 회의종료 후 윤 장관은 캐나다 Flaherty 재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Joint Press Conference)에서 G20 재무장관회의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G20 의장국 최초로 IMFC와 함께 G20/IMFC 합동만찬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회의를 계기로 G20가 국제경제협력에 관한 프리미어 포럼(priemier forum)으로서 국제적 위상이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재정부는 "당초 IMF/WB 춘계회의 계기로 개최하는 임시회의(ad hoc)적 성격이었으나, 회원국 컨센서스에 의해 코뮤니케를 발표하는 등 주요 공식회의로 성격이 변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2일에 개최된 G7 재무장관회의는 코뮤니케와 기자회견을 갖지 않는 등 비공식회의로 전환했고, 아이티 문제 해결 등 G20이 개발에 대한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임과 아울러,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