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기아자동차는 23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1/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4조8607억원, 영업이익 309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8.6%나 급증한 수치다.
기아차는 1/4분기 쏘렌토R, K7 등 신차효과와 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내수 32.7%, 수출 38.8% 등 전년대비 36.6% 증가한 30만251대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신차를 중심으로 한 판매물량 증가와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38.8% 증가한 4조86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환율 등 주요 변수 변동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와 판매관리비 지출 개선에 힘입어 매출액 대비 6.4%인 3098억원을 실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당기순이익도 398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기아차 재경본부장 이재록 부사장은 “판매물량 증대와 신차효과에 힘입어 1/4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2/4분기 이후에는 환율 및 시장수요의 불확실성 등의 우려가 있으나 지속적인 원가개선 및 신차출시로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공장 생산분을 포함한 기아차의 1/4분기 글로벌 현지판매는 전년대비 68.8% 증가한 47만5천대를 기록했다.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렌토R과 유럽시장에서의 모닝, 씨드, 벤가, 그리고 중국시장의 포르테 등 세계 각지에서 신차와 주력 모델의 판매 호조가 글로벌 판매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기아차는 2/4분기에도 신차 스포티지R과 K5를 앞세워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시형 CUV 스포티지R은 4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으며, 중형 세단 K5는 29일 부산모터쇼에서 신차발표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다른 차급에 비해 수요가 많은 중형 세단과 CUV 신차를 출시함으로써 2/4분기 이후 판매는 물론 경영실적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액 4조8607억원, 영업이익 309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8.6%나 급증한 수치다.
기아차는 1/4분기 쏘렌토R, K7 등 신차효과와 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내수 32.7%, 수출 38.8% 등 전년대비 36.6% 증가한 30만251대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신차를 중심으로 한 판매물량 증가와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38.8% 증가한 4조86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환율 등 주요 변수 변동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와 판매관리비 지출 개선에 힘입어 매출액 대비 6.4%인 3098억원을 실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당기순이익도 398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기아차 재경본부장 이재록 부사장은 “판매물량 증대와 신차효과에 힘입어 1/4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2/4분기 이후에는 환율 및 시장수요의 불확실성 등의 우려가 있으나 지속적인 원가개선 및 신차출시로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공장 생산분을 포함한 기아차의 1/4분기 글로벌 현지판매는 전년대비 68.8% 증가한 47만5천대를 기록했다.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렌토R과 유럽시장에서의 모닝, 씨드, 벤가, 그리고 중국시장의 포르테 등 세계 각지에서 신차와 주력 모델의 판매 호조가 글로벌 판매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기아차는 2/4분기에도 신차 스포티지R과 K5를 앞세워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시형 CUV 스포티지R은 4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으며, 중형 세단 K5는 29일 부산모터쇼에서 신차발표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다른 차급에 비해 수요가 많은 중형 세단과 CUV 신차를 출시함으로써 2/4분기 이후 판매는 물론 경영실적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