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펼치며 공기제균 기술을 알린다.
르노삼성차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제7회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산업전 2010'에서 '뉴 SM5'를 전시하고, 차량에 장착된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SPI)'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18일에 출시된 뉴 SM5는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배려한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장착해 실내공기를 쾌적하고 건강하게 유지해주고 신차 상태에서의 차량 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수준을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으로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삼성전자 부스에 르노삼성차가 뉴 SM5 차량을 전시하고, 새 차 증후군 해소, 냄새 및 공기 정화, 부유 유해물질 제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뉴 SM5에 장착된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나, 알러지 질환의 위험성으로부터 청결한 공기를 유지해준다"며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뉴 SM5가 제시하는 웰빙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5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산업전 2010에서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기능이 장착된 뉴 SM5 차량을 포함,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SPI) 기술이 도입된 각종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독보적인 공기제균 기술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