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4월 9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와 2월 기계류 주문이 감소 소식으로 투심이 위축되며 하락마감. 닛케이225 지수, 전일 대비 -124.63p(-1.10%) 하락한 11,168.20,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9.55p(-0.96%) 내린 985.99로 마감.
- 내각부, 2월 기계주문이 전달보다 5.4% 줄었다고 이날 밝힘. 블룸버그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로는 3.7%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와 달리 감소했음.
- 일본 재무상은 지난 2월 경상수지 흑자가 1조4706억엔(158억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 향상됐다고 발표했음. 이는 블룸버그 집계 시장 예상치인 1조6200억엔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월 8998억엔 보다는 크게 늘어난 수치임.
- 일본 3대 은행들이 다음주 3000억엔(32억달러) 규모의 채권발행에 나설 계획임. 도쿄-미쓰비시 UFJ 은행이 1000억엔 규모의 3년물과 5년물 채권발행에 나서는 한편 미즈호기업은행과 스미모토 미쓰이 은행은 각각 1000억엔 규모의 5년물 채권발행에 나설 전망임.
- 일본 경제산업성은 요코하마 등 4개 지역에 향후 5년간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총 1000억엔(11억달러)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음. 이 사업에 닛산자동차, 도시바, 파나소닉 등의 민간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임.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전일 중국 증시는 당국이 부동산 관련 신규 세제를 도입할 것이라는 우려에 부동산 종목을 중심으로 하락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29.51p(-0.94%) 하락한 3,118.71, 선전종합지수, 전일 대비 -8.52p(-0.69%) 내린 1,232.25로 마감
- 신화통신은 농업은행이 국내외 은행들과 IPO를 위한 사전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보도함. IPO 규모는 290억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시총 규모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 공상은행이 지난 2006년 실시한 219억달러 규모의 IPO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임.
- 상하이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 비야디(BYD)가 일본 오기하라의 금형 공장을 인수했다고 보도함. BYD는 군마현 다테바야시에 있는 공장의 토지와 시설은 물론 80명의 직원도 모두 승계하기로 했다. 일부 생산라인은 중국 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임.
- 중국 차이나데일리는 소식통을 빌어 현재 전기차 부양 정책이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수개월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함. 이번 정책은 소비자들이 지정된 5개 도시에서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 당 5만위안(약823만원)에서 최대 6만위안(약 990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함.
- [홍콩]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61.73p(-0.28%) 내린 21,867.04로 마감
- [대만] 대만 가권지수, 전일 대비 -67.18p (-0.79%) 하락한 8,057.60으로 마감
- 대만 재무부, 3월 선적기준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50.1%, 수입은 80.3% 증가하며 15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
.
- [인도] 인도증시는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 마감. 선섹스 지수, 전일 대비 -255.62p(-1.42%) 하락한 17,714.40으로 마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와 2월 기계류 주문이 감소 소식으로 투심이 위축되며 하락마감. 닛케이225 지수, 전일 대비 -124.63p(-1.10%) 하락한 11,168.20,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9.55p(-0.96%) 내린 985.99로 마감.
- 내각부, 2월 기계주문이 전달보다 5.4% 줄었다고 이날 밝힘. 블룸버그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로는 3.7%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와 달리 감소했음.
- 일본 재무상은 지난 2월 경상수지 흑자가 1조4706억엔(158억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 향상됐다고 발표했음. 이는 블룸버그 집계 시장 예상치인 1조6200억엔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월 8998억엔 보다는 크게 늘어난 수치임.
- 일본 3대 은행들이 다음주 3000억엔(32억달러) 규모의 채권발행에 나설 계획임. 도쿄-미쓰비시 UFJ 은행이 1000억엔 규모의 3년물과 5년물 채권발행에 나서는 한편 미즈호기업은행과 스미모토 미쓰이 은행은 각각 1000억엔 규모의 5년물 채권발행에 나설 전망임.
- 일본 경제산업성은 요코하마 등 4개 지역에 향후 5년간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총 1000억엔(11억달러)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음. 이 사업에 닛산자동차, 도시바, 파나소닉 등의 민간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임.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전일 중국 증시는 당국이 부동산 관련 신규 세제를 도입할 것이라는 우려에 부동산 종목을 중심으로 하락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29.51p(-0.94%) 하락한 3,118.71, 선전종합지수, 전일 대비 -8.52p(-0.69%) 내린 1,232.25로 마감
- 신화통신은 농업은행이 국내외 은행들과 IPO를 위한 사전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보도함. IPO 규모는 290억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시총 규모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 공상은행이 지난 2006년 실시한 219억달러 규모의 IPO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임.
- 상하이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 비야디(BYD)가 일본 오기하라의 금형 공장을 인수했다고 보도함. BYD는 군마현 다테바야시에 있는 공장의 토지와 시설은 물론 80명의 직원도 모두 승계하기로 했다. 일부 생산라인은 중국 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임.
- 중국 차이나데일리는 소식통을 빌어 현재 전기차 부양 정책이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수개월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함. 이번 정책은 소비자들이 지정된 5개 도시에서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 당 5만위안(약823만원)에서 최대 6만위안(약 990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함.
- [홍콩]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61.73p(-0.28%) 내린 21,867.04로 마감
- [대만] 대만 가권지수, 전일 대비 -67.18p (-0.79%) 하락한 8,057.60으로 마감
- 대만 재무부, 3월 선적기준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50.1%, 수입은 80.3% 증가하며 15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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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인도증시는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 마감. 선섹스 지수, 전일 대비 -255.62p(-1.42%) 하락한 17,714.40으로 마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