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2010 부산국제모터쇼의 베일이 벗겨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모터쇼는 2001년 개최된 이래, 연속 3회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명실공히 동남아시아권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BIMOS)'를 앞두고, 올해 전시회의 규모와 참가업체, 새로 선보일 차량 등을 공개했다.
![](http://img.newspim.com/2010/04/20100408_lyc_6.jpg)
올해는 현대차, 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5대 완성차 메이커가 모두 참가하여 신차를 선보이고, 현대상용, 기아상용, 대우버스 등의 메이저 상용차도 이번 부산모터쇼에 참가하는 등 외형보다는 내실있는 행사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국제모터쇼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수입차 분야에서는 영국 스포츠카브랜드인 로터스(Lotus)의 신차 발표회 및 일본 4WD전문 브랜드인 스바루(Subaru)가 한국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우선 영화 007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세계적인 수제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Lotus)는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에보라'로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로터스는 에보라 외에도 엘리스SC, 엑시지 S240 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 국내 첫 판매 예정인 일본자동차 스바루 역시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다. 1972년 세계 최초로 사륜구동 승용차를 선보였으며 지난 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표한 최고의 SUV 차량으로 선정되기도 한 스바루가 이번 부산모터쇼에 출품할 차량은 중형 세단 '레거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아웃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레스터'(배기량 2.5) 등 3개 모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몇몇 수입차 업체들의 불참에 대한 우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시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국제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부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기업브랜드 홍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입장료는 초․중․고등학생 3000원, 성인 6000원이다.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BIMOS)'를 앞두고, 올해 전시회의 규모와 참가업체, 새로 선보일 차량 등을 공개했다.
![](http://img.newspim.com/2010/04/20100408_lyc_6.jpg)
올해는 현대차, 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5대 완성차 메이커가 모두 참가하여 신차를 선보이고, 현대상용, 기아상용, 대우버스 등의 메이저 상용차도 이번 부산모터쇼에 참가하는 등 외형보다는 내실있는 행사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국제모터쇼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수입차 분야에서는 영국 스포츠카브랜드인 로터스(Lotus)의 신차 발표회 및 일본 4WD전문 브랜드인 스바루(Subaru)가 한국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우선 영화 007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세계적인 수제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Lotus)는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에보라'로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로터스는 에보라 외에도 엘리스SC, 엑시지 S240 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 국내 첫 판매 예정인 일본자동차 스바루 역시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다. 1972년 세계 최초로 사륜구동 승용차를 선보였으며 지난 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표한 최고의 SUV 차량으로 선정되기도 한 스바루가 이번 부산모터쇼에 출품할 차량은 중형 세단 '레거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아웃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레스터'(배기량 2.5) 등 3개 모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몇몇 수입차 업체들의 불참에 대한 우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시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국제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부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기업브랜드 홍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입장료는 초․중․고등학생 3000원, 성인 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