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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거래를 하면 할수록 대출 이자를 할인해 주는 대출 상품이 출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5일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대출 금리를 최대 연 2.3%까지 인하해 주는 '더 깎아주는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의 금리 우대 조건에는 주거래 우대(최대 연1.0%), 대출·직장 조건 우대(최대 연1.0%), 우수 고객 우대(최대 연 0.2%) 등이 있으며, 상기 조건 중 5가지 이상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연 0.1%를 인하해 최저 연 5.5%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 약정을 통해 연결 입출금 계좌 잔액의 30%를 대출이자 계산시 원금에서 차감해주는 퍼펙트 이자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씨티은행 여신상품부 김석민 부장은 "대출고객도 은행거래를 늘릴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품은 만 24세에서 만 65세까지 은행에서 정한 정한 적격업체 재직 직장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대출 한도는 월 소득의 최대 16배까지, 최대 6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