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올 1/4분기 일반회사채 발행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4분기 일반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165개사, 13조52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조5062억원에 비해 49%나 급감한 수준이다.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자금시장이 급속히 경색됐다 지난해 1/4분기에 해소되면서 회사채 발행이 급격히 늘었다. 지난해 3월 한달에만 7조9506억원 어치의 회사채가 순발행됐다.
이에 비해 올 1/4분기에는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상대적으로 줄어 회사채 발행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총발행액과 총상환액을 비교한 순발행액은 1/4분기에 3조468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08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17개월 연속 순발행이 계속됐다.
지난해 4/4분기 회사채 발행시장을 주도했던 자산유동화채권은 1/4분기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4/4분기 3조4350억원 순발행에서 1/4분기 1조3238억원 순상환으로 돌아섰다.
한편, 일반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 무보증사채 11조5260억원 △ 담보부사채 200억원 △ 옵션부사채 2046억원 △ 신주인수권부사채 3879억원 △ 전환사채 1091억원 △ 교환사채 108억원 △ 자산유동화채 1조2633억원이었다.
발행목적별로 발행규모는 △ 운영자금 6조528억원 △ 차환자금 6조93억원 △ 시설자금 8915억원 △ 기타 250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KT와 롯데쇼핑이 각각 6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GS칼텍스 4300억원, 동국제강과 현대제철 3500억원 등 순으로 많았다.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이 3조83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28.3%를 차지했다.
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4분기 일반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165개사, 13조52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조5062억원에 비해 49%나 급감한 수준이다.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자금시장이 급속히 경색됐다 지난해 1/4분기에 해소되면서 회사채 발행이 급격히 늘었다. 지난해 3월 한달에만 7조9506억원 어치의 회사채가 순발행됐다.
이에 비해 올 1/4분기에는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상대적으로 줄어 회사채 발행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총발행액과 총상환액을 비교한 순발행액은 1/4분기에 3조468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08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17개월 연속 순발행이 계속됐다.
지난해 4/4분기 회사채 발행시장을 주도했던 자산유동화채권은 1/4분기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4/4분기 3조4350억원 순발행에서 1/4분기 1조3238억원 순상환으로 돌아섰다.
한편, 일반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 무보증사채 11조5260억원 △ 담보부사채 200억원 △ 옵션부사채 2046억원 △ 신주인수권부사채 3879억원 △ 전환사채 1091억원 △ 교환사채 108억원 △ 자산유동화채 1조2633억원이었다.
발행목적별로 발행규모는 △ 운영자금 6조528억원 △ 차환자금 6조93억원 △ 시설자금 8915억원 △ 기타 250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KT와 롯데쇼핑이 각각 6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GS칼텍스 4300억원, 동국제강과 현대제철 3500억원 등 순으로 많았다.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이 3조83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28.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