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오뚜기는 오는 5월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1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뚜기가 주최하고, 하이마트, 유한킴벌리, 해태음료, 네비온이 협찬하는 이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5년째 이어 온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한식요리, 양식요리, 중식요리 등으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으며 3인 가족 기준으로 예선을 거친 150여가족이 출전하게 된다.
전년도 수상 가족, 외국인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국내 요리는 물론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 경연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카레를 이용한 요리교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교실이 마련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오뚜기상 1가족에게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 각 부문 수상가족에게는 가스오븐렌지, 원적외선렌지, 전기밥솥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심사가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희망의 케이크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각종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1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나 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에 비치된 신청서에 요리내용 등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오뚜기 강구만 홍보실장은 "요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15회째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소비자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