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2010/03/leedh-0331-1.jpg)
[뉴스핌=이동훈 기자] 외환은행 이상돈 자본시장영업본부 담당 부행장보가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31일 외환은행은 "이 부행장은 기업금융부문과 투자금융부문에서 발군의 영업실력을 발휘한 정통 영업맨"이라며 "자본시장분야의 영업기반 확대 및 수익기여도를 인정 받아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7년에는 휠라코리아(Fila Korea)의 휠라글로벌(Fila Global)인수금융 주선을 성사시켜 투자금융부문의 가장 권위있는 전문지인 IFR Asia로부터 'South Korean Loan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고 전했다.
이 부행장은 또, 지난해 6월 조직개편 시 신설된 기업ž자본시장사업본부의 리더로서 훌륭한 성과를 냈다.
은행 내부 사업부문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조직개편의 취지를 잘 살려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KEB Asia Finance) 등과 시너지 마케팅에서도 진전을 일궈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한 관계자는 이 부행장에 대해 "뛰어난 리더쉽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하여 기업ž자본시장사업본부가 현재의 어려운 영업환경을 현명하게 이겨내고 외환은행의 강력한 성장을 이끌어 줄 것"이라고 기대를 담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