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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민자역사 조감도]
[뉴스핌=채애리 기자] 낙후됐던 청량리역 일대 주거 환경이 청량리 민자역사로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오는 8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청량리 민자역사가 지난 5일 역무 업무를 시작했다. 2005년 1월 착공해 롯데건설과 한화건설이 공동 시공한지 5년 만이다.
민자역사 전체 규모는 역무시설을 포함해 17만6921㎡로 지하 3층~지상 9층으로 지어졌다. 또 역무시설은 지하 환승 통로를 제외한 지하3층~지상 6층 1만9163㎡이며 고객용 엘리베이터 11대와 에스컬레이터 22대를 갖췄다.
백화점 동에는 백화점, 영화관, 은행, 할인점, 상가 등이 들어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량리 민자역사가 완공되는 오는 8월 청량리역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그주변 신규 아파트의 투자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역사와 인접한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에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선다.
한신공영은 3월 중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태양아파트를 재건축 한 ‘청계휴플러스’를 공급 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4층 10개동이며 전용면적 59~107㎡(18평~32평형) 총 725가구 중 148가구가 일반분양 한다.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은 오는 7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래미안위브’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140㎡(18평~42평형) 총 2421가구 중 674가구가 일반에게 공급된다.
또 삼성물산은 오는 7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7구역에 ‘래미안’을 공급할 전망이다. 전용면적 59~121㎡(18평~37평형) 총 2397가구 중 58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제기4구역에 ‘힐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507가구 중 127가구가 일반분양되며 면적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