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세종공업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놓여있다고 평가했다.
17일 하이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올해 CKD 수출액은 1523.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대/기아차 중국공장 생산량 증가로 중국 CKD 수출이 25% 안팎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대차 체코공장과 기아차 슬로박공장의 가동률 상승, 기아차 조지아공장 본격 가동으로 관련 CKD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울산공장 제품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6.3%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환율 하락으로 영업 마진 둔화는 불가피해 보이지만 CKD 수출 물량 증가로 이익 감소 폭은 비교적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분법이익 및 로열티 수익 증가로 전체적인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평이다.
그는 "실적의 핵심은 로열티수익과 지분법이익이고 지난해 연간 로열티 수입은 158억원에 달해 전년에 비해 62.9% 증가했다"며 "올해도 YF소나타의 미국 현지생산 개시로 견조한 증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추정 EPS는 1942원이고 전일 종가에 의한 P/E multiple은 4.1배여서 밸류에이션상 여전히 절대 저평가돼 있다는 것.
이밖에 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의 절반에 달하고 자산가치가 우량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17일 하이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올해 CKD 수출액은 1523.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대/기아차 중국공장 생산량 증가로 중국 CKD 수출이 25% 안팎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대차 체코공장과 기아차 슬로박공장의 가동률 상승, 기아차 조지아공장 본격 가동으로 관련 CKD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울산공장 제품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6.3%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환율 하락으로 영업 마진 둔화는 불가피해 보이지만 CKD 수출 물량 증가로 이익 감소 폭은 비교적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분법이익 및 로열티 수익 증가로 전체적인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평이다.
그는 "실적의 핵심은 로열티수익과 지분법이익이고 지난해 연간 로열티 수입은 158억원에 달해 전년에 비해 62.9% 증가했다"며 "올해도 YF소나타의 미국 현지생산 개시로 견조한 증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추정 EPS는 1942원이고 전일 종가에 의한 P/E multiple은 4.1배여서 밸류에이션상 여전히 절대 저평가돼 있다는 것.
이밖에 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의 절반에 달하고 자산가치가 우량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