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세계 최대 동광 업체인 칠레 코델코(Codelco)는 정전 사태로 인해 북부 광산을 제외하고는 모두 일시 가동을 중단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코델코 측은 이번 광산의 가동 중단이 칠레 전역의 전기 공급과 관련된 중앙 송전망의 정전 사태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다만 북부 지역에 있는 광산의 경우 중앙 송전망에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칠레의 구리광 대부분은 북부 송전망에 연결되어 있어, 이번 중앙 송전망 정전 사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편 칠레 정부는 이번 중앙 송전망의 정전 사태는 500킬로와트급 변압기의 고장에 의한 것이며, 지난 2월 27일 발생한 대규모 지진사태의 영향을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사태가 지진의 영향을 받지는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산티아고 등 일부 도시에서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전력이 완전히 복구되는데 얼마나 걸린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다만 이번 정전사태로 인한 혼란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우리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뉴욕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전기동 5월물 가격은 전주말보다 2.60달러, 0.8% 하락한 톤당 335.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델코 측은 이번 광산의 가동 중단이 칠레 전역의 전기 공급과 관련된 중앙 송전망의 정전 사태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다만 북부 지역에 있는 광산의 경우 중앙 송전망에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칠레의 구리광 대부분은 북부 송전망에 연결되어 있어, 이번 중앙 송전망 정전 사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편 칠레 정부는 이번 중앙 송전망의 정전 사태는 500킬로와트급 변압기의 고장에 의한 것이며, 지난 2월 27일 발생한 대규모 지진사태의 영향을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사태가 지진의 영향을 받지는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산티아고 등 일부 도시에서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전력이 완전히 복구되는데 얼마나 걸린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다만 이번 정전사태로 인한 혼란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우리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뉴욕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전기동 5월물 가격은 전주말보다 2.60달러, 0.8% 하락한 톤당 335.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