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대신증권은 한라공조가 올해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김연찬 애널리스트는 4일 “한라공조의 올해 실적은 세전이익 기준 22%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해외부분에서 현대차 글로벌 가동률 상승 및 기아차 조지아 공장 가동, Ford등 현대차 그룹 이외의 완성차 메이커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한라공조의 지분법손익 및 로열티 수입은 1194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금까지 한라공조가 현대차 대비 할인거래 되는 현상이 허물어질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높다고 밝혔다.
대주주인 Visteon의 구조조정에 따른 Ford향 매출의 자연증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원가절감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유럽 메이커들에 대한 수주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향후 중국 시장에서 차량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될 경우 중국 로컬 자동차 업체의 한국산 부품 채택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OEM 수주의 진행 속도 및 규모 여부가 향후 한라공조의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신증권 김연찬 애널리스트는 4일 “한라공조의 올해 실적은 세전이익 기준 22%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해외부분에서 현대차 글로벌 가동률 상승 및 기아차 조지아 공장 가동, Ford등 현대차 그룹 이외의 완성차 메이커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한라공조의 지분법손익 및 로열티 수입은 1194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금까지 한라공조가 현대차 대비 할인거래 되는 현상이 허물어질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높다고 밝혔다.
대주주인 Visteon의 구조조정에 따른 Ford향 매출의 자연증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원가절감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유럽 메이커들에 대한 수주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향후 중국 시장에서 차량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될 경우 중국 로컬 자동차 업체의 한국산 부품 채택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OEM 수주의 진행 속도 및 규모 여부가 향후 한라공조의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