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슈넬생명과학(대표 이천수)은 3일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이 항체치료제 개발 원천기술인 '항체 인간화 기술' 특허를 호주에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의 보다 정확한 명칭은 'SDR-그라프팅'이며, 이미 중국과 한국에서 지난 2006년 12월과 2007년 4월에 각각 특허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회사측은 동물 항체를 그냥 사람에게 주사할 경우 이를 이물질로 인식하는 면역거부반응으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이 유발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체 인간화 기술'을 통해 동물에서 개발된 후보 항체에서 병원물질에 결합하는 부위만을 잘라내서 사람 항체에 이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이 기술은 현재 미국 프로테인디자인랩(PDL)사의 'CDR-그라프팅' 기술과 에이프로젠의 'SDR-그라프팅' 기술 두개 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에이프로젠의 'SDR-그라프팅' 기술은 면역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 시켜, 향후 항체치료제 개발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에이프로젠은 'SDR-그라프팅' 기술이 조만간 미국 특허 승인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의 보다 정확한 명칭은 'SDR-그라프팅'이며, 이미 중국과 한국에서 지난 2006년 12월과 2007년 4월에 각각 특허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회사측은 동물 항체를 그냥 사람에게 주사할 경우 이를 이물질로 인식하는 면역거부반응으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이 유발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체 인간화 기술'을 통해 동물에서 개발된 후보 항체에서 병원물질에 결합하는 부위만을 잘라내서 사람 항체에 이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이 기술은 현재 미국 프로테인디자인랩(PDL)사의 'CDR-그라프팅' 기술과 에이프로젠의 'SDR-그라프팅' 기술 두개 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에이프로젠의 'SDR-그라프팅' 기술은 면역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 시켜, 향후 항체치료제 개발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에이프로젠은 'SDR-그라프팅' 기술이 조만간 미국 특허 승인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