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4000억원 출자약정 체결해 조기투자 독려
- 모태펀드와 1200억 규모 공동펀드 조성 업무협약
[뉴스핌=배규민 기자] 정책금융공사는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간접투자 방식으로 약 6000억원 규모의 출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상반기에 4000억원의 출자약정을 체결해 출자금의 조기 투자를 독려할 예정이다.
공사는 2010년 출자금 운용계획에 따라 같은 날 제1차 벤처투자조합 위탁운용사 일괄선정계획 공고를 공사홈페이지(www.kofc.or.kr)에 발표했다.
이번 일괄공모에 따른 출자규모는 2000억원 내외로 출자분야는 녹색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핵심부품 소재기업, 일반 중소·벤처기업, M&A(인수합병) 및 세컨더리 펀드 등 4개 분야이다.
조합결성총액의 최대 70%를 출자한다. 펀드존속기간은 8년으로 조합결성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장기투자가 가능토록 했다고 공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운용사는 1차 제안서심사 및 2차 구술심사를 거쳐 운용사, 운용인력, 펀드운용계획, 최근 투자 실적 등을 심사하여 4월 중순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금융공사는 25일 여의도 공사 사옥에서 일괄공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주)와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120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공동펀드는 정책금융공사와 한국벤처투자의 상호 합의하에 운영되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자조합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기 투자실행을 유도해 일자리창출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재한 사장은 업무 협약식에서 “다양한 자금공급수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책금융 자금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모태펀드와 1200억 규모 공동펀드 조성 업무협약
[뉴스핌=배규민 기자] 정책금융공사는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간접투자 방식으로 약 6000억원 규모의 출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상반기에 4000억원의 출자약정을 체결해 출자금의 조기 투자를 독려할 예정이다.
공사는 2010년 출자금 운용계획에 따라 같은 날 제1차 벤처투자조합 위탁운용사 일괄선정계획 공고를 공사홈페이지(www.kofc.or.kr)에 발표했다.
이번 일괄공모에 따른 출자규모는 2000억원 내외로 출자분야는 녹색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핵심부품 소재기업, 일반 중소·벤처기업, M&A(인수합병) 및 세컨더리 펀드 등 4개 분야이다.
조합결성총액의 최대 70%를 출자한다. 펀드존속기간은 8년으로 조합결성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장기투자가 가능토록 했다고 공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운용사는 1차 제안서심사 및 2차 구술심사를 거쳐 운용사, 운용인력, 펀드운용계획, 최근 투자 실적 등을 심사하여 4월 중순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금융공사는 25일 여의도 공사 사옥에서 일괄공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주)와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120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공동펀드는 정책금융공사와 한국벤처투자의 상호 합의하에 운영되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자조합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기 투자실행을 유도해 일자리창출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재한 사장은 업무 협약식에서 “다양한 자금공급수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책금융 자금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