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친구, 가까운 지인들에게 아이폰을 추천하는 ‘아이폰 투게더’ 및 선물용 ‘스마트폰 기프트권’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폰 투게더’는 기존 아이폰 고객이 자신들의 사용 경험을 지인들에게 공유하고 아이폰을 추천하는 프로모션이다.
추천 받은 사람이 KT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폰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을 개통하면 배터리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추천인도 건 당 2만점의 쇼캐쉬(2만원 상당)를 최대 10만점까지 지원받는다.
지난 1월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한 통계조사에서도 종합만족도, 추천의향, 재구매의향에서 아이폰 고객의 85% 이상이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기프트권’은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으로 선물하고자 하는 스마트폰 모델과 요금제를 선택한 후, 고객 부담금을 대신 결제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선물할 수 있다.
‘기프트권’의 종류는 아이폰 선물권 7종과 스마트폰 선물권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아이폰 고객이 ‘기프트권’을 선물하면 ‘아이폰 투게더’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아이폰 투게더’ 프로모션 오는 3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폰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프트권’ 구매는 별도 고지 시까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단기간 내 아이폰에 대해 폭발적 반응과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아이폰 투게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쇼옴니아 등 다른 스마트폰으로 확대하여 스마트폰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