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된 모든 장외파생상품의 청산 작업을 수행할 중앙청산소(CCP)가 오는 2012년에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G20 피츠버그 정상회의에서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구축에 대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장파상품 관련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위는 먼저 학계와 증권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올해중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도입 방안과 법적인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중앙청산소를 통한 청산을 위해서 금리스와프(IRS)와 통화스와프(CRS) 등 대표적인 장외파생상품의 표준화 작업도 추진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 중 중앙청산소의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후년부터 본격적인청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청산소는 모든 거래참여자에 대한 거래 상대방의 역할을 맡아 결제 이행을 보증하는 별도의 청산 기구다. 거래 상대방 부실에 따른 위험 전이를 방지하고 거래포지션 상계(넷팅)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금융위원회는 G20 피츠버그 정상회의에서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구축에 대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장파상품 관련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위는 먼저 학계와 증권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올해중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도입 방안과 법적인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중앙청산소를 통한 청산을 위해서 금리스와프(IRS)와 통화스와프(CRS) 등 대표적인 장외파생상품의 표준화 작업도 추진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 중 중앙청산소의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후년부터 본격적인청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청산소는 모든 거래참여자에 대한 거래 상대방의 역할을 맡아 결제 이행을 보증하는 별도의 청산 기구다. 거래 상대방 부실에 따른 위험 전이를 방지하고 거래포지션 상계(넷팅)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