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환경 경영과 녹색 성장을 주도하는 선도적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잡아야 하겠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물류 기업의 사업 특성상 전 세계에 인적·물적 수송을 담당하고 있는 한진그룹이 여행수요 및 물류 이동의 증가에 따라 발생되는 자연과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한진그룹의 대표기업인 대한항공은 본사일반, 항공우주사업, 정비, 기내식, 호텔 등 5개 사업부문에서 ISO14001 인증을 받아 전사적인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자원 사용, 폐자재 재활용, 환경법규를 준수하는 절차를 지키고, PDCA Cycle을 통해 위해 환경위해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http://img.newspim.com/img/20100209_lyc_2.jpg)
◆ 친환경(Green) 항공기 도입‥경제성 도모
대한항공은 항공기 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자 기존에 각 부문별로 관리되던 연료관련 프로세스를 통합, 체계화 하여 2004년 7월 연료관리팀을 신설하고 주요 분야에서 개선과제를 발굴해 지속 개선하고 있다.
항공기 배출가스와 소음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기의 기술적인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기종 현대화 계획에 따라 기존 항공기 대비 약 20%이상 연료효율성이 높은 A380, B787과 같은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로 주력기단을 구성하여 친환경 수송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A380 항공기는 기존 대형기 보다 승객을 35% 이상 더 수송하면서도 이착륙시 소음은 30% 이상 줄이고, 승객당 100㎞ 이동 시 연료 사용량이 3리터로 최적의 친환경 항공기다. B787 항공기 역시 동체와 날개 대부분을 탄소섬유 합성물로 제작해 기존 알루미늄합금 소재의 항공기보다 가볍고 연료소비가 적어 기존 항공기에 비해 이산화탄소가 약 20% 적게 배출되는 강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한진그룹은 글로벌 환경을 개선하고 보존하는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인해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 바가노르구 인근 사막과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는 사업을 시작했다.
![](http://img.newspim.com/img/20100209_lyc_1.jpg)
◆ 세계시장(Global) 선점‥신시장 개척
대한항공은 올해 국내외 경제 상황이 소비심리 상승 및 기업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상승세로 반전할 것으로 보고, 이런 분위기에 맞춰 세계 시장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흑자달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목표 아래 신규 사업과 신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환승 수요 확대 및 노선 확대 등 글로벌 영업망 강화 노력은 대한항공이 2010년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해외 유수 항공사들과 진검승부를 벌이는 데 주요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2010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항공 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중앙아시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새로운 성장시장을 대상으로 노선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글로벌 항공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올해는 관광지인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시엠립에 부산 기점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4월부터는 전세기 형식으로 몰디브에 직항편을 운항한다. 6월에는 러시아 이르쿠츠크에도 취항 하며 향후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신성장 시장으로 확대해 현재 39개국 116개 취항도시를 2019년까지 아프리카, 남미, 북유럽 등을 포함 5대양 6대 주 140개 도시로 넓혀갈 예정이다.
![](http://img.newspim.com/img/20100209_lyc_3.jpg)
◆ 신성장(Gross) 동력‥흑자 실현
지난해 항공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함께 신종플루 등 외부 변수로 인한 적지 않은 어려움 상황이었다. 한진그룹은 2010년 '흑자 실현 및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사업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한진그룹은 핵심 물류 사업에 대해서는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비핵심 분야에 대해서는 아웃소싱 전략으로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비업무용 또는 비수익 자산을 매각해 기업의 유동성도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주요 외부 변수인 환율, 금리, 유가 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 체를 강화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의 경제 정책에 따른 영향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하고 성장 기반으로 강화키로 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고객 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명품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한진그룹의 대표기업인 대한항공은 본사일반, 항공우주사업, 정비, 기내식, 호텔 등 5개 사업부문에서 ISO14001 인증을 받아 전사적인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자원 사용, 폐자재 재활용, 환경법규를 준수하는 절차를 지키고, PDCA Cycle을 통해 위해 환경위해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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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Green) 항공기 도입‥경제성 도모
대한항공은 항공기 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자 기존에 각 부문별로 관리되던 연료관련 프로세스를 통합, 체계화 하여 2004년 7월 연료관리팀을 신설하고 주요 분야에서 개선과제를 발굴해 지속 개선하고 있다.
항공기 배출가스와 소음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기의 기술적인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기종 현대화 계획에 따라 기존 항공기 대비 약 20%이상 연료효율성이 높은 A380, B787과 같은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로 주력기단을 구성하여 친환경 수송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A380 항공기는 기존 대형기 보다 승객을 35% 이상 더 수송하면서도 이착륙시 소음은 30% 이상 줄이고, 승객당 100㎞ 이동 시 연료 사용량이 3리터로 최적의 친환경 항공기다. B787 항공기 역시 동체와 날개 대부분을 탄소섬유 합성물로 제작해 기존 알루미늄합금 소재의 항공기보다 가볍고 연료소비가 적어 기존 항공기에 비해 이산화탄소가 약 20% 적게 배출되는 강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한진그룹은 글로벌 환경을 개선하고 보존하는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인해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 바가노르구 인근 사막과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는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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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시장(Global) 선점‥신시장 개척
대한항공은 올해 국내외 경제 상황이 소비심리 상승 및 기업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상승세로 반전할 것으로 보고, 이런 분위기에 맞춰 세계 시장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흑자달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목표 아래 신규 사업과 신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환승 수요 확대 및 노선 확대 등 글로벌 영업망 강화 노력은 대한항공이 2010년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해외 유수 항공사들과 진검승부를 벌이는 데 주요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2010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항공 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중앙아시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새로운 성장시장을 대상으로 노선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글로벌 항공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올해는 관광지인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시엠립에 부산 기점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4월부터는 전세기 형식으로 몰디브에 직항편을 운항한다. 6월에는 러시아 이르쿠츠크에도 취항 하며 향후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신성장 시장으로 확대해 현재 39개국 116개 취항도시를 2019년까지 아프리카, 남미, 북유럽 등을 포함 5대양 6대 주 140개 도시로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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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장(Gross) 동력‥흑자 실현
지난해 항공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함께 신종플루 등 외부 변수로 인한 적지 않은 어려움 상황이었다. 한진그룹은 2010년 '흑자 실현 및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사업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한진그룹은 핵심 물류 사업에 대해서는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비핵심 분야에 대해서는 아웃소싱 전략으로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비업무용 또는 비수익 자산을 매각해 기업의 유동성도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주요 외부 변수인 환율, 금리, 유가 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 체를 강화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의 경제 정책에 따른 영향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하고 성장 기반으로 강화키로 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고객 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명품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