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전일 치러진 우크라이나 대선 개표결과 야당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후보가 율리아 티모셴코 현 총리를 누르고 사실상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선관위 미카일로 오켄도브스키 위원은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야누코비치 후보의 강세 지역인 크림 반도 지역과 루한스크 동부지역 선거구의 개표 집계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대선 개표결과 약 95.04% 개표완료 상황에서 야당의 야누코비치 후보가 약 48.23%의 득표율을 얻어 46.14%의 득표율을 확보하는데 그친 티모셴코 현 총리에 약 2%포인트 차로 앞섰다.
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선관위 미카일로 오켄도브스키 위원은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야누코비치 후보의 강세 지역인 크림 반도 지역과 루한스크 동부지역 선거구의 개표 집계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대선 개표결과 약 95.04% 개표완료 상황에서 야당의 야누코비치 후보가 약 48.23%의 득표율을 얻어 46.14%의 득표율을 확보하는데 그친 티모셴코 현 총리에 약 2%포인트 차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