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2일 부산-김해경전철 운영 주식회사 설립등기를 통해 사실상 자회사 설립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개통예정인 부산-김해경전철은 부산 사상에서 김해 신명까지 총연장 23.9km에 21역으로, 2량 1편성의 무인 경전철로 운행된다.
지난해 10월 부산교통공사, 김해시와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던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2월 31일 부산-김해경전철 O&M 관리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회사는 4월 개통 전까지 사전운영준비와 개통 후 10년간 열차운행 및 종합관제센터 운영, 정비,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조직은 3임원, 2팀, 2실 2사무소로 운영한다.
운영인력은 역무 및 열차운행 등 핵심분야는 직영 123명이며, 외주분야는 80명이다. 서울메트로는 희망자에 따라 서울메트로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나머지 인원은 신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는 인력 감축에 따른 비용절감과 자회사 이윤배당으로 인한 수익창출로 취약한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직원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의 오랜 운영경험 및 노하우와 이번 사업의 훌륭한 수행을 통해 향후 국내외 경전철 시장에서 유럽의 철도기관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시장을 지키고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 개통예정인 부산-김해경전철은 부산 사상에서 김해 신명까지 총연장 23.9km에 21역으로, 2량 1편성의 무인 경전철로 운행된다.
지난해 10월 부산교통공사, 김해시와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던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2월 31일 부산-김해경전철 O&M 관리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회사는 4월 개통 전까지 사전운영준비와 개통 후 10년간 열차운행 및 종합관제센터 운영, 정비,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조직은 3임원, 2팀, 2실 2사무소로 운영한다.
운영인력은 역무 및 열차운행 등 핵심분야는 직영 123명이며, 외주분야는 80명이다. 서울메트로는 희망자에 따라 서울메트로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나머지 인원은 신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는 인력 감축에 따른 비용절감과 자회사 이윤배당으로 인한 수익창출로 취약한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직원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의 오랜 운영경험 및 노하우와 이번 사업의 훌륭한 수행을 통해 향후 국내외 경전철 시장에서 유럽의 철도기관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시장을 지키고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