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상각 환입으로 자동차 손해율 이상 만회
[뉴스핌=박정원 기자]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보,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의 2009회계년도 3분기 수정순이익 합은 35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전분기보다는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연구원은 1일 2위권사를 중심으로 추가상각이 환입되면서 평균 사업비율이 전년대비 4.2% 포인트 개선됐지만 폭설과 보험료 인상 억제로 자동차 손해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승희 연구원은 3분기를 고점으로 자보 손해율은 소폭 하락하겠지만 보험료 인상이 선행되기 전에는 의미있는 손해율 개선은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상반기 중보험료 인상 가능성은 낮아 보임 우려와는 달리 장기 신계약 성장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완전판매 제거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유지율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박정원 기자]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보,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의 2009회계년도 3분기 수정순이익 합은 35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전분기보다는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연구원은 1일 2위권사를 중심으로 추가상각이 환입되면서 평균 사업비율이 전년대비 4.2% 포인트 개선됐지만 폭설과 보험료 인상 억제로 자동차 손해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승희 연구원은 3분기를 고점으로 자보 손해율은 소폭 하락하겠지만 보험료 인상이 선행되기 전에는 의미있는 손해율 개선은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상반기 중보험료 인상 가능성은 낮아 보임 우려와는 달리 장기 신계약 성장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완전판매 제거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유지율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