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북한이 서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달 25일부터 3월29일까지 서해 백령도 동방 해상 1곳과 대청도 동방 해상 1곳에 각각 항행금지구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군은 백령도와 연평도의 해군과 해병대에는 경계태세 강화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북한의 이번 조치가 작년 12월21일 NLL(북방항계선) 남쪽 해상에 선포한 '평시 해상사격구역'과 연관있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서해상 일대에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군은 현재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사격 훈련 등 군사적 행동을의 사전 조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또 상황변화에 따른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다만 북한이 선포한 항행금지구역은 서해 5도를 다니는 여객선과 민간 선박의 항로와 멀리 떨어져 있어 여객선과 민간 선박의 항해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달 25일부터 3월29일까지 서해 백령도 동방 해상 1곳과 대청도 동방 해상 1곳에 각각 항행금지구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군은 백령도와 연평도의 해군과 해병대에는 경계태세 강화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북한의 이번 조치가 작년 12월21일 NLL(북방항계선) 남쪽 해상에 선포한 '평시 해상사격구역'과 연관있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서해상 일대에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군은 현재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사격 훈련 등 군사적 행동을의 사전 조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또 상황변화에 따른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다만 북한이 선포한 항행금지구역은 서해 5도를 다니는 여객선과 민간 선박의 항로와 멀리 떨어져 있어 여객선과 민간 선박의 항해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