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호 기자] 웅진코웨이는 화장실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위생 기능을 강화한 된 업소용 비데(모델명 BA14-B)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중 화장실의 변기 사용을 꺼리는 이유는 피부에 직접 닿는 변좌가 각종 세균에 노출돼 있기 때문.
웅진 룰루 비데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소재의 변좌를 적용해 지난해 9월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항균마크를 획득했다.
또 일반 가정집보다 화장실 이용횟수가 잦은 대중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관리의 편의성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제품에 장착된 'EASY 착탈 버튼'을 누르면 도기와 비데를 한번에 분리할 수 있어, 오염되기 쉽지만 청소하기는 어려운 비데 바닥 면까지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아울러 제품을 렌탈하거나 멤버십 서비스 가입고객에게는 코디가 방문해 2개월에 한번씩 항균 노즐 팁을, 4개월에 한번씩 MF필터를 교체해주는 '하트서비스'를 실시한다.
웅진코웨이 정윤영 브랜드 팀장은 "이번 업소용 살균강화 비데 출시로 인해 그동안 화장실 위생문제로 불편을 겪어온 업소 이용고객들에게 해답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위생기능이 강화된 제품과 코디 서비스를 통해 밖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화장실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