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유범 기자] 금연, 다이어트, 어학 등 새해 결심의 실천을 도와주는 상품의 매출이 올해 시작과 함게 급증했다.
GS샵(GS홈쇼핑)은 지난 1일 밤 9시35분과 2일 저녁 10시30분부터 '식약청승인 전자금연보조제 상떼본'(19만8000원)을 방송해 각각 1500 세트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2시간 동안 팔린 금액은 자그마치 6억 원으로 평소 판매량 대비 50% 신장한 수치다. '상떼본'은 식약청(KFDA)의 정식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독성물질과 '니코틴', '포름 알데히드'등도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제품이다.
건강과 관련된 상품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2일 오전 7시20분에 방송된 '코오롱 액티브 등산화'(7만9900원)와 이어서 방송된 '코오롱 겨울 등산의류 4종'(16만9000원)은 각각 3200 켤레와 2500 세트가 판매됐다.
이른 시간에 방송됐지만 역시 이전 방송 대비 각각 40%와 30% 성장했다. 3일 방송된 '프리미엄 접이식 사이클 X바이크'(18만9,000원) 역시 하루 5번 방송에서 1만2000대를 판매해 2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어학 학습기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3일 오전 9시50분에 방송된 '메가스터디 학습기'(4GB세트/29만8,000원)는 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역시 평균 매출 대비 50% 상승한 수치다.
이에따라 GS샵은 1월 24일까지 '새해 결심 막강 베스트 10(텐)! GS샵이 도와드립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전자금연보조기, 접이식 사이클, 등산의류, 레포츠의류, 어학학습기 등 신년 결심의 실천을 도와주는 상품을 집중 편성하는 한편 해당 상품 구매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상품 구매금액을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