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채권금리가 전일 종가수준에 올해 거래를 모두 마쳤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일 종가수준인 4.41%와 4.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장내시장과 국채선물이 개장하지 않은 가운데 장외시장에서만 거래가 이뤄졌다.
미국의 경기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했고, 중국증시가 폭등했지만 영향은 거의 없었다.
투신권 등이 일부 자금을 환매하거나 선취매하는 거래만 있었기 때문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오늘 하나은행이 70일 CD를 전날 민평보다 9bp 높은 수준에 발행해서 단기물이 안좋았다"면서도 "짧은 물건 위주로 민평 수준에 거래된것 빼고는 특이한 점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월 채권금리는 국고 3년물 기준 4.20~4.60%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금리가 전고점에 다다른 만큼 금통위 이후 중 장기물에서의 저가 매수세도 만만치 않을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경기선행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은 아직 경기의 호조를 반영하고 있는 만큼 1월초 발표될 국채발행계획에 맞추어 추가적인 금리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일 종가수준인 4.41%와 4.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장내시장과 국채선물이 개장하지 않은 가운데 장외시장에서만 거래가 이뤄졌다.
미국의 경기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했고, 중국증시가 폭등했지만 영향은 거의 없었다.
투신권 등이 일부 자금을 환매하거나 선취매하는 거래만 있었기 때문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오늘 하나은행이 70일 CD를 전날 민평보다 9bp 높은 수준에 발행해서 단기물이 안좋았다"면서도 "짧은 물건 위주로 민평 수준에 거래된것 빼고는 특이한 점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월 채권금리는 국고 3년물 기준 4.20~4.60%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금리가 전고점에 다다른 만큼 금통위 이후 중 장기물에서의 저가 매수세도 만만치 않을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경기선행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은 아직 경기의 호조를 반영하고 있는 만큼 1월초 발표될 국채발행계획에 맞추어 추가적인 금리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