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30일 한국정책금융공사에 14조9000억원 상당의 정부 보유 산은금융지주 주식을 현물출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는 정책금융공사가 중소기업 지원, 녹색사업과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지원 등 정책금융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토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출자규모 14조9000억원은 정책금융공사의 법정자본금 15조원 범위에서 기납입된 100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으로 산은금융지주 주식 지분 중 94%에 해당한다.
이에 정부는 산은금융지주 주식 중 6%만을 보유하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출자지분율(94%)은 순자산가치 기준에 따라 산출된 것으로, 내년 3월 경 확정되는 산은금융지주 ‘2009년도 결산 재무제표 기준에 따라 정산할 경우,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는 정책금융공사가 중소기업 지원, 녹색사업과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지원 등 정책금융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토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출자규모 14조9000억원은 정책금융공사의 법정자본금 15조원 범위에서 기납입된 100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으로 산은금융지주 주식 지분 중 94%에 해당한다.
이에 정부는 산은금융지주 주식 중 6%만을 보유하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출자지분율(94%)은 순자산가치 기준에 따라 산출된 것으로, 내년 3월 경 확정되는 산은금융지주 ‘2009년도 결산 재무제표 기준에 따라 정산할 경우,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