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12월 24일(로이터) - 중국 증시가 2.6% 급등하면서 이달 들어 최대 일일 상승 폭을 기록하며 한 주간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59%오른 3153.41로 거래를 마쳤다. 12월 들어 최대 일일 상승 폭을 기록한 것이며, 지수는 3098포인트를 지나고 있는 125일 이동평균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중국 증시에서는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가 모기업이 상장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다는 소식에 따라 크게 오르는 등 증시에 다시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또한 중국 경기 회복세가 신주 추가 공급에 따른 수급 우려와 같은 악재를 극복하게 해 줄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했다.
최근 뮤추얼펀드와 증권사들의 연말 청산 지급 등에 따른 현금 수요로 인해 중국 증시는 이번주 화요일까지 한달 만에 10%나 조정받았다. 여기에는 당국의 자산가격 거품 억제 캠페인도 악재로 작용햇다.
중국 증시의 한 딜러는 "보통 새해를 앞두고 며칠 간은 기관들이 새롭게 주식을 매집하고는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딜러들은 중국 증시가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느리지만 꾸준한 랠리를 보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59%오른 3153.41로 거래를 마쳤다. 12월 들어 최대 일일 상승 폭을 기록한 것이며, 지수는 3098포인트를 지나고 있는 125일 이동평균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중국 증시에서는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가 모기업이 상장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다는 소식에 따라 크게 오르는 등 증시에 다시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또한 중국 경기 회복세가 신주 추가 공급에 따른 수급 우려와 같은 악재를 극복하게 해 줄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했다.
최근 뮤추얼펀드와 증권사들의 연말 청산 지급 등에 따른 현금 수요로 인해 중국 증시는 이번주 화요일까지 한달 만에 10%나 조정받았다. 여기에는 당국의 자산가격 거품 억제 캠페인도 악재로 작용햇다.
중국 증시의 한 딜러는 "보통 새해를 앞두고 며칠 간은 기관들이 새롭게 주식을 매집하고는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딜러들은 중국 증시가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느리지만 꾸준한 랠리를 보이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