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이 이라크 남부 국경을 넘어 양국간 소유 분쟁이 되고있는 유전지역에 침입했다고 지난 18일 이라크 관리가 공식 밝혔다.
아메드 알리 알-카파지 내무차관은 이란군이 이번 주 들어 수차례 이라크 유전지역에 침입했으며, 이날도 다시 침입했다고 밝혔다.
알-카파지 내무차관은 당초 이란군 침입 보도가 오보라며 부인했다.
알-카파지 내무차관은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이란군 11명이 이란-이라크 국경을 넘어 유정을 장악했다"고 말하고 "이들이 이란 국기를 게양했으며, 이 순간까지 이들이 퇴각하지 않고 그대로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라크 정부는 군사적 대응을 취하지 않고 있으며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방안을 찾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울러 "지도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메드 알리 알-카파지 내무차관은 이란군이 이번 주 들어 수차례 이라크 유전지역에 침입했으며, 이날도 다시 침입했다고 밝혔다.
알-카파지 내무차관은 당초 이란군 침입 보도가 오보라며 부인했다.
알-카파지 내무차관은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이란군 11명이 이란-이라크 국경을 넘어 유정을 장악했다"고 말하고 "이들이 이란 국기를 게양했으며, 이 순간까지 이들이 퇴각하지 않고 그대로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라크 정부는 군사적 대응을 취하지 않고 있으며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방안을 찾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울러 "지도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