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는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을 비롯한 대전등 지방소재 경마 경륜 경정 장외매장에 대한 연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상대적으로 감독이 취약한 지방소재 장외매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사감위는 유무인 발매창구에서의 구매한도액(10만원) 준수여부와 청소년등 미성년자 출입제한, 입장정원 준수여부, 객장내 안전관리상태및 질서문란행위, 과도한 사행성조장 광고및 고객유인이벤트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소관부처와 사행사업자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사감위는 수도권 소재 사행사업장과 강원랜드 카지노에 대해서는 현장조사관과 보조원을 '현장지킴이'로 파견해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에는 최근 3개월간 적발한 사행사업자들의 위반사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에 시정권고 조치를 한 바 있다.
사감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관부처와 협력해 사행산업 현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사행산업이 건전한 여가와 레저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상대적으로 감독이 취약한 지방소재 장외매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사감위는 유무인 발매창구에서의 구매한도액(10만원) 준수여부와 청소년등 미성년자 출입제한, 입장정원 준수여부, 객장내 안전관리상태및 질서문란행위, 과도한 사행성조장 광고및 고객유인이벤트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소관부처와 사행사업자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사감위는 수도권 소재 사행사업장과 강원랜드 카지노에 대해서는 현장조사관과 보조원을 '현장지킴이'로 파견해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에는 최근 3개월간 적발한 사행사업자들의 위반사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에 시정권고 조치를 한 바 있다.
사감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관부처와 협력해 사행산업 현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사행산업이 건전한 여가와 레저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