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원영 전(前) 자산관리공사 사장이 22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연 전 사장은 1973년 재무부(現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이재국(현재 금융위 금융정책국)과 공보관,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금융위 증선위 상임위원, 금감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금융정책 업무에 능통한 관료로 평가 받아왔다.
2002년~2004년 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특히 1997년 외환위기 당시에는 대통령 비서실 정책기획 총괄비서관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주요정책을 수립했다.
이듬해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구조개혁기획단 총괄반장으로 대기업간 `빅딜`과 금융기관 퇴출 등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 실무를 총괄했다.
그는 1948년 11월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다.
유족으로는 미국에 거주하는 정윤씨와 성신여대 강사로 재직 중인 지은씨가 있다.
-일시: 22일
-장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7시30분
-연락처: (02)3010-2293
연 전 사장은 1973년 재무부(現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이재국(현재 금융위 금융정책국)과 공보관,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금융위 증선위 상임위원, 금감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금융정책 업무에 능통한 관료로 평가 받아왔다.
2002년~2004년 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특히 1997년 외환위기 당시에는 대통령 비서실 정책기획 총괄비서관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주요정책을 수립했다.
이듬해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구조개혁기획단 총괄반장으로 대기업간 `빅딜`과 금융기관 퇴출 등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 실무를 총괄했다.
그는 1948년 11월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다.
유족으로는 미국에 거주하는 정윤씨와 성신여대 강사로 재직 중인 지은씨가 있다.
-일시: 22일
-장소: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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