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의 공적 자금 재투입이 결정된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지난 3/4분기 동안 모두 18억 파운드 상당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기간 총 수입은 70억 9000만 파운드로 17% 감소했고, 자산손실 규모가 32.8억 파운드로 지난 해 같은 시점의 12.8억 파운드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다만 2/4분기에 비해서는 순이자마진 손실이 35억 3000만 파운드에서 15억3000만 파운드로 손실 규모가 줄었다.
이번 수치는 ABN암로 사업부의 산탄데르은행으로의 이전에 따른 요인을 제외한 것이다.
RBS는 지난 분기 실적을 보면 긍정적인 조짐이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경기 회복이 느리고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말 현재 근원 Tier 1 자본비율은 5.5%로, 정부의 지급보증이나 자본투입을 감안하면 1101%에 이르게 된다고 이 은행은 밝혔다.
이 기간 총 수입은 70억 9000만 파운드로 17% 감소했고, 자산손실 규모가 32.8억 파운드로 지난 해 같은 시점의 12.8억 파운드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다만 2/4분기에 비해서는 순이자마진 손실이 35억 3000만 파운드에서 15억3000만 파운드로 손실 규모가 줄었다.
이번 수치는 ABN암로 사업부의 산탄데르은행으로의 이전에 따른 요인을 제외한 것이다.
RBS는 지난 분기 실적을 보면 긍정적인 조짐이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경기 회복이 느리고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말 현재 근원 Tier 1 자본비율은 5.5%로, 정부의 지급보증이나 자본투입을 감안하면 1101%에 이르게 된다고 이 은행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