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10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기비 36.7%증가한 34.4억달러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D램수출은 10.5억달러로 휴대폰용, 서버용 등 제품 다변화 효과와 DDR3의 채용비중 확대로 전년동월비 69.1%, 낸드플래시는 수출 2.4억달러로 가격회복과 연말 성수기 수요로 전년동월비 86.1%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5일 우리나라 10월 IT수출이 전년 동월비 0.7% 증가한 120.4억달러로 잠정 집계, 2개월 연속 증가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IT수입은 전자부품(34.8억달러)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6.3억달러) 등 주요 품목의 수입감소로 전년동월비 10.9%감소한 56.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IT무역흑자가 63.9억달러에 달해 전월의 64.1억달러에 이어 사상 두번째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표] IT산업 및 전체산업 수출입 실적
![](http://img.newspim.com/img/ale09110501.JPG)
3대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는 제품다변화 효과와 DDR3채택비중 확대로 회복된 성장세를 유지했다.
디스플레이패널(26.6억달러, 10.4%)도 대만 및 일본업체 가동률 증가로 가격은 소폭하락했으나 연말 성수기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반면, 휴대폰(25.8억달러, -31.3%)은 글로벌 시장 축소와 우리기업의 해외현지생산비중 확대로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홍콩포함)이 51.5억달러, EU가 17.9억달러, 미국 및 중남미가 각각 13.6억달러와 7.9억달러로 집계됐고, 주요수출국의 경기회복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계절적 성수기 도래로 연말까지 IT수출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경부 서석진 정보통신총괄과장은 “비록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채산성 악화가 염려되지만, 이같은 수출 회복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1200억달러 내외의 IT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램수출은 10.5억달러로 휴대폰용, 서버용 등 제품 다변화 효과와 DDR3의 채용비중 확대로 전년동월비 69.1%, 낸드플래시는 수출 2.4억달러로 가격회복과 연말 성수기 수요로 전년동월비 86.1%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5일 우리나라 10월 IT수출이 전년 동월비 0.7% 증가한 120.4억달러로 잠정 집계, 2개월 연속 증가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IT수입은 전자부품(34.8억달러)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6.3억달러) 등 주요 품목의 수입감소로 전년동월비 10.9%감소한 56.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IT무역흑자가 63.9억달러에 달해 전월의 64.1억달러에 이어 사상 두번째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표] IT산업 및 전체산업 수출입 실적
3대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는 제품다변화 효과와 DDR3채택비중 확대로 회복된 성장세를 유지했다.
디스플레이패널(26.6억달러, 10.4%)도 대만 및 일본업체 가동률 증가로 가격은 소폭하락했으나 연말 성수기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반면, 휴대폰(25.8억달러, -31.3%)은 글로벌 시장 축소와 우리기업의 해외현지생산비중 확대로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홍콩포함)이 51.5억달러, EU가 17.9억달러, 미국 및 중남미가 각각 13.6억달러와 7.9억달러로 집계됐고, 주요수출국의 경기회복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계절적 성수기 도래로 연말까지 IT수출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경부 서석진 정보통신총괄과장은 “비록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채산성 악화가 염려되지만, 이같은 수출 회복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1200억달러 내외의 IT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